SM3 디젤, 연료량에 따른 주행거리
계기판(연비, 주행거리 등) 정보를 보여드립니다.
8월, 9월 시내 100%(일 주행거리 45km, 평균속도 30km) 2달간 주행했을 때 연비
8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오직 시내 도로 100% 조건에서만 주행하며 연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연비 측정에 영향을 준 주행 환경과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구간에 평균 속도 30km/h라는 전형적인 정체·서행 환경, 거기에 에어컨까지 풀로 가동했기 때문에 연비 측면에서는 가장 불리하고 혹독한 조건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이상적인 연비 측정 조건(고속 크루징, 정속 주행)'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운전자가 매일 겪는 가혹한 출퇴근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값인 만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비 데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독한 8~9월 출퇴근길을 버텨낸 이번 시내 100% 연비 결과

같은 날 주행거리(출고 후 지금까지 총 누적 거리)
8월과 9월 두 달간 주행한 총거리에 주유량은 약 70리터 정도인데, 실제로 기름을 다 쓰지도 않았을 만큼 연비가 훌륭했습니다. 여름철 기준으로 평균 리터당 20km는 충분히 나와주는 듯합니다.
차량 유지비를 극단적으로 절감하고 싶다면 QM3, SM3, SM5 같은 디젤 중고 매물을 추천합니다. 다만 QM3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들은 대부분 누적 주행거리가 많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면 QM3 디젤은 실내 공간이 다소 협소해 구매 후 후회하는 분들도 종종 계신데, 1인이나 2인 위주로 타신다면 QM3 디젤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만약 QM3보다 조금 더 넓은 공간을 원하신다면 현대 엑센트 디젤이 좋은 대안이 되며, 아반떼 디젤 역시 연비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를 제외하고 고연비를 챙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은 단연 소형 디젤 차량입니다.(개인적으로 SM5 디젤, 키로수 적은 차가 700만원 아래에서 거래된다면 특템입니다. 7~8만 이하의 차량만)

디젤 90%정도 주유 후 이동 가능 거리 계기판(만땅 아닙니다)
주유 방식은 늘 가득 채우기보다는 90% 수준으로 채우는 편인데, 그 상태에서도 든든한 주행거리가 확보됩니다. 만약 가득 채운다면 계기판상 주행가능거리가 1,250~1,350km까지 찍히는 수준입니다. 물론 디젤 차 특성상 연료 경고등이 들어올 때까지 타지 않고 보통 2칸 정도 남았을 때 미리 주유하기 때문에, 실제 실주행으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거리는 1,000km 안팎으로 보시는 게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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